○…최근 진행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이 앞으로는 임원 임기 종료 전에 차기 임원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해 눈길. 이는 임원 임기가 끝난 지 한참 지났는데도 비용절감을 이유로 대의원총회와 임원선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겠다는 의미. 지난 3월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서는 임원 선거가 마무리 된 후 대의원 상당수가 회의장을 빠져나가면서 총회 정족수 성립을 두고 큰 논란이 발생하기도. 민경천 위원장은 “앞으로는 비용이 들더라도 임원 임기 종료일 전에 총회와 별도로 선거를 진행해 임기를 마치는 동시에 차기 임원에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