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애월읍회(회장 문병철)은 두 달에 걸쳐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제주시 애월·하귀 지역 감귤원 1/2간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농연애월읍회는 지난 2월12일 간벌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루 평균 6~7명의 회원을 투입해 26.4ha에 이르는 감귤원 간벌 사업을 지난 5일 마무리했다.
문병철 회장은 “각기 바쁜 일에도 회원들의 동참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감귤원 1/2간벌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고품질 감귤 생산에 일조한다는 마음에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맛있고 신선한 감귤을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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