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사일로 바쁜 농민들에게 민원서류를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농번기 들판민원서류 배달제를 6월까지 운영한다.

공주시는 이 제도가 바쁜 농사철에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 올해 들판민원의 종류를 본인 확인이 불필요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등본 △임야도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개별주택가격확인원 △공동주택가격확인원 등 총 9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공주=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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