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면서 국회에서도 7~9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2017 국회개방행사-국민의 봄, 국회의 봄’ 진행 예정. 여의도 봄꽃 축제를 맞아 여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국회도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중점. 이 기간동안 국회는 청년들에게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가 하면, ‘페이스페인팅’, ‘라떼 아트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한 농해수위 관계자는 “농어촌에도 이처럼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으련만, 국회에만 봄바람이 불어오니 한쪽 마음이 착잡하다”고 감수성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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