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에이텍(주)이 신사옥을 준공했다.

양액시스템 및 복합환경제어시스템 개발과 생산, 양액시설공사 등을 중심으로 시설원예농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신한에이텍(주)(대표이사 김형규)가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신한에이텍(주)는 지난달 24일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대지면적 약9900㎡(3000평) 규모의 신축사옥을 준공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김형규 대표이사는 준공식에서 “20여 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시설원예업계의 선후배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신한에이텍(주)가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설원예분야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세월호’ 인양과정을 보면서 기본과 기초에 충실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기본이 없는 회사는 결코 오래갈 수 없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한원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시설원예협의회장, 정병용 전 경상대 농생대 학장, 김태완 한국시설원예ICT융복합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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