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폐농기계 수거처리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농가 및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경운기, 트랙터 등의 폐농기계 수거를 도와 농촌환경을 정비하고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상금은 폐 이앙기의 경우에는 4만~5만원, 폐경운기의 경우 8만~12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으며, 고철가격 변동에 따라 보상가격 기준은 변동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기계팀 임대농기계사업장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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