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소위원회와 자문위원회에서 합의되지 못한 주요쟁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소집한 전체회의(20일)가 시작 25분만에 중단. 개헌특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3당 개헌안’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개헌특위원간 언성이 높아지자 이주영 위원장이 정회를 선언하며 회의장을 떠난 것. 한 시간여 후에 속개되기는 했지만, 혹여 농업 관련 조항에 대한 의견들이 나올까 전체회의를 주목했던 농업계 관계자들은 개헌특위 운영에 당황. 이미 ‘시청자’가 떠난 개헌특위는 별 소득없이 오후 4시 27분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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