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일교차와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가축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농협사료전북지사(지사장 조인천)가 3월1∼5월1일까지 2개월에 걸쳐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품질보강서비스는 중소가축의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사료에 면역력 증강제와 생균제, 비타민을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농협사료전북지사 조인천 지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생산성 저하로 축산농가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품질보강 서비스를 통해 면역력 강화로 소모성 질병을 예방하고 하루빨리 구제역과 AI가 종식되어 축산농가가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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