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이며, 개인은 1억 6000만원, 농어업인 단체는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연리 1%로 6개월 거치 11년 6개월간 원리금분할상환이다.

지난 8일부터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선정 공모를 하고 있으며, 융자금 지원을 희망할 시는 3월 31일까지 도청 청정에너지산업과 또는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안동=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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