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가 꽃매미 방제에 효과가 우수한 ‘스토네트’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접촉독과 섭식독 작용으로 살충효과를 발휘해 꽃매미 뿐 아니라 노린재와 깍지벌레, 열점박이잎벌레 등 다양한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또 포도 수확 14일전까지 3회 이내로 사용해 잔류 염려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 늘어나는 월동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배, 사과의 개화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활용해도 경제적이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신젠타코리아는 스토네트는 벌끌에 대한 독성이 강하므로 봄부터 꽃이 완전히 질 때까지는 사용하지 말라야하며 일시에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하지 말 것도 당부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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