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최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양돈 및 축우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새해 각오를 다지는 ‘축우 및 양돈 캠페인 개시회의’를 개최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양돈 사료 출하량 44만톤 및 비육사료부문 업계 1위 달성을 올해 사업 목표로 정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전국 영업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선샤인호텔에서 ‘축우 및 양돈 캠페인 개시회의’를 갖고, 양돈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축우 제품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했다.

이날 양돈파트에서는 타사 제품 대비 영양수준의 우위 확보와 성장 성적의 차별화를 위해 저단백 고아미노산 설계 및 기능성 아미노산을 강화해 만든 신제품 ‘돈돈러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양돈파트는 이 같은 신제품을 통해 9월 30일 이전까지 사료 출하량44만톤을 달성하고 각 지점에서는 판매량 44톤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농가에게는 최고의 수익성을 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의 박충원 양돈PM은 “올해 구제역 등의 질병 이슈로 양돈 농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CJ만의 핵심기술 및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에 기여해 CJ사료 사용농가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우파트에서는 체고 및 골격발달 촉진과 도체중, 육량등급 개선을 위해 조단백질을 강화하고 CJ에서 새롭게 개발한 근육세포 증진 신규소재를 첨가해 ‘비프젠’ 제품의 품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전재원 축우 PM은 “비육사료부문에서 올 한해 업계 1위를 목표로 비프젠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실증자료 제작 등 다양한 영업활동을 통해 농가 수익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