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육묘상자처리제에 대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확대에 나섰다. SG한국삼공의 고품질 육묘상자처리제는 예방이 최선이라 알려진 세균성 흰잎마름병과 바이러스성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는 애멸구 방제효과가 뛰어날 뿐 만아니라 제품별 다양하고 광범위한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사용량은 모두 육묘상자당 50g이며 이앙 당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높은 안전성·저농약 재배 적합
▲다카바스-에스 입제=이 약제는 과거 약제들의 장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약제보다 획기적으로 높아진 지속력을 도열병 70~80일, 벼물바구미 40~50일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이앙 후 7월 중하순까지 본담에 들어갈 필요가 없는 간편 방제도 강점이다. 매우 높은 안전성으로 우렁이와 미꾸리에 안전하기 때문에 저농약 재배에도 적합하다. 긴 지속력과 안전성 덕분에 잎도열병, 벼물바구미에 대해 파종시 복토혼화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 흰잎마름병, 목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얼바름병, 애멸구, 벼잎벌레, 벼줄기굴파리, 벼잎물가파리 방제가 가능하다.

애멸구·이화명나방 등 박멸
▲다카바-레전드 입제=최고의 원료로 더욱 높은 살충효과와 지속력을 가진 최신 육묘상처리제다. 국내 상자처리제 성분 중 가장 앞서가고 인정받는 살충 성분인 피프로닐이 함유되어 있다. 피프로닐의 강한 침투이행성과 2중 살충효과는 방제 후 60~70일까지 해충의 성충과 유충 모두에 효과적이다. 애멸구, 벼물바구미, 벼줄기굴파리, 벼잎벌레 등의 저온성 해충, 이화명나방 등 기존 약제로 방제가 어려운 패충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다양한 병해충 잡고 오래 지속
▲투캅스 입제=120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살균·살충제. 잎도열병, 목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릅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바름병, 이식누룩병, 잘록병, 벼물마구미, 애멸구, 이화명나방, 막노린재, 벼잎벌레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병해충 방제가 가능하다. 도열병 120일, 해충 60일에 이르는 우수한 지속력과 강력한 침투이행성은 예방과 치료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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