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국내 최초의 신계통 신물질 작물호보제 ‘라피탄’, ‘노블레스’, ‘만데스’ 3제품을 최근 동시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라피탄, 나방 전 세대 방제
노블레스, 응애 살충효과 우수
만데스, 수정·착과에 영향 없어


이번에 팜한농이 출시한 신계통 신물질 작물보호제는 디아마이드계 3세대의 고기능성 나방약인 라피탄 액제‘와 카복사닐리드계 신물질 응애약 ‘노블레스 액상수화제’, 스트로빌루린계 신물질린 흑성병, 갈반병약 ‘만데스 액상수화제’등이다.

라피탄은 디아마이드계 3세대의 새로운 나방약으로 접촉독성과 섭식독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나방약보다 약효가 빠르고 강력하다.

노블레스는 저항성 응애 방제효과가 우수한 새로운 계통의 새로운 물질 응애약이다. 알부터 유충, 약충, 성충까지 응애의 전 세 대를 방제한다. 또 만데스는 개화기에 안전한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 배 검은별무늬병, 사과 갈색무늬병 등에 예방 및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품종에 관계없이 작물이 민감한 시기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수정이나 착과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이와관련 이승아 팜한농 홍보담당은 “라피탄, 노블레스, 만데스 같은 기본 제품의 한계를 넘는 신물질 작물보호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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