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프랑스의 파리나 이태리의 로마를 구경하고 돌아온다.나는 네덜란드(화란)를 좋아한다. 국토가 너무 좁아서 수백년에 걸쳐서 바다를 막아 물을 퍼내고 바다 바닥에서 농사를 지어서 지금은 세계의 꽃의 왕국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비비추 구상나무 등 야생식물들도 가져다가 개량하여서 전 세계로 팔고 있다.네덜란드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그 나라의 옛날 신던 나막신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작은 것은 엄지 손가락보다 약간 큰 것들도 있다.우리나라도 관광사업으로 돈을 벌어 들여야 한다. 관광객들이 반드시 사가도록 물건을 개발하여야 한다. 보기를 들면 한국의 나막신은 세계의 특유의 것으로 보기도 좋다. 이런 것은 원료도 저렴하여 개발하면 세계적 명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