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지난해 출시한 ‘조르벡불씨 액상수화제’가 전남, 경남 등 양파주산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조르벡불씨 액상수화제’는 출시 때 부터 조기 완판되면서 화제가 된 새로운 계통의 노균병, 역병 전문약제로 올해도 완판 행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 약제는 병원균에 대한 활성이 높아 예방적으로 사용할 경우 작물보호효과가 탁월하며 추가 감염을 저지하는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동시에 비가 많이 내려도 사용할 수 있다. 이승아 팜한농 홍보담당 과장은 “조르벡불씨 액상수화제는 최근 오이와 포도의 노균병과 고추, 감자, 토마토의 역병에 추가 등록되어 밭작물재배 농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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