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시판중인 ‘동장군’이 물없이 간편한 처리와 긴 약효지속기간으로 큰 효과를 보이면서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논에 발생한 잡초는 대부분 논둑이나 수로에서 발생한 잡초종자가 관개수로를 통해 유입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잡초발생 예방차원에서 논둑잡초관리가 중요하다. 이에따라 ㈜경농이 출시중인 ‘동장군’은 간편한 처리와 긴 약효지속기간의 특징이 있어 기존 연간 논둑 잡초 제거횟수 50%정도 줄일 수 있어 농가 일손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논둑 잡초는 싹이 나온 후에 처리하면 잡초방제효과가 낮기 때문에 잡초 싹이 나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논둑에 잔디 싹이 나오기 전에 동장군을 뿌리면 다년생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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