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열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에서 조해영 aT 유통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1일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7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식품부가 지원하고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농산물 CEO MBA,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 수요처 경영인·전문가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맞춰 농식품 분야 사물인터넷 활용 사례와 인문학과 경영학 융합 등의 교과목 개발을 통한 미래형 농식품 유통혁신에 중점을 두는가 하면 교육생 기업의 수출 역량 함양을 위한 수출분야 교육도 강화했다.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농식품 시장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시대에 발맞춰 교육생들이 더 높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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