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제로 진행된 인제군이장연합회장 선거에서 양승용 전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이 당선됐다. 현재 인제군 북면 월학1리 이장이다.

지난 20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이용만 후보와 맞붙은 양승용 당선자는 전체 이장 84명 중 79명이 선거했으며 이중 56표를 얻었다.

양승용 당선자는 “이장 처우개선과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