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도내 15개 시·군 350개 초·중학교에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를 운영한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 공간을 열어 지난해에 이어 전 시·군에서 확대 운영되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친환경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는 학교의 규모 및 특성에 따라 △친환경 학교급식 한마당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급식 공개의 날’ △지역 식재료 활용 ‘학교급식데이’ 등 3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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