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 고객 판촉 추진"

 

대동공업의 창녕대리점과 나주대리점이 판매와 서비스 부분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 대리점에 선정됐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7년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창욱 대표이사 “우리는 70년의 저력이 있기에 앞으로 지속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티어4 엔진을 장착한 농기계시대 속에서 대동공업은 경쟁사보다 1~2년 먼저 이 제품들을 선보여 성능, 품질, 서비스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며 “올해도 사업목표를 달성해 1위 기업으로써의 위상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대동공업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따라서 참석자들은 ‘하나 된 70년, 비상하는 17년’을 주제로 2016년 사업실적, 2017년 사업전략 등을 공유하고, 주력 모델에 대한 판매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대동공업 관계자는 “2017년 사업전략으로 대리점 및 지역본부 임직원의 제품교육 및 영업영량 강화방안, 체험중심의 고객 판촉방안, UTV(동력운반차) 마케팅 및 영업채널 확대방안 등을 설명했다”면서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출시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전기 및 디젤운반차 등을 선보이고 각 제품별 판촉 전략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총회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판매 및 서비스와 관련한 우수대리점 시상식도 가졌는데, 판매부문에서는 창녕과 공주가 각각 최우수대리점과 우수대리점에 뽑혔다. 제품별 최우수 판매대리점의 경우 트랙터는 여주, 콤바인은 아산, 아앙기는 밀량 대리점이 선정됐고, 도별 최우수에는 경기 이천, 강원 고성, 충북 영동, 충남 서산, 전북 군산, 전남 함평, 경북 청도, 경남 진주 대리점이 각각 선정됐다. 서비스부문에서는 전국최우수 나주, 지역최우수 경기 안성, 강원 횡성·원주, 충북 음성, 충남 당진, 전북 익산, 전남 장흥, 경북 경주, 신제주 대리점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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