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지난 13일 수출화훼, 쌀, 인삼 등 3개 작목을 중심으로 일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2017 경기지역전략작목 산학협력단’을 출범했다.

협력단은 대학교수, 산업체 관계자, 농업인,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 생산·유통·가공·경영분야 전문가 112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전문위원은 3개 작목에 대해 총 363명의 농업인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신 유통경로 모색 등 마케팅 확대 △해외시장 개척 △농가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현장컨설팅 △기술교육 등이다.

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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