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일선 자치구에서 직원들 간 꽃을 선물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전개돼 눈길.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구청 서초플라자에서 열리는 봄꽃 직거래장터의 꽃 화분 구매를 시작으로 ‘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 직장 동료 사이엔 직무 관련성이 없어 꽃을 주고받아도 청탁금지법에 저촉 받지 않는다는 것에 착안,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것. 또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꽃 선물을 통해 직원 간 화합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편 20~24일 열리는 ‘봄꽃 직거래 장터’에선 직거래를 통해 12종의 철쭉꽃 전시와 더불어 300여종의 다양한 꽃 상품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