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은 굴, 대하, 꽃게 등 태안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 품목이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평택지원은 지난 한 해 동안 태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면양식수산물 5종, 연근해어획물 7종, 내수면어류 3종 등에 대해 중금속, 항생물질, 방사능 등 안전성조사를 연중 실시해왔다.

평택지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태안군 등 관할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지속 확대 실시해 부적합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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