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물산기업이 지난 8일 실지한 익산직영점(익산공장) 연전시에 35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동양물산기업(주)가 2~3월 동안 전국 30개 지역에서 연전시를 갖고 2017년 신제품 및 주요 밭작물기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충북 제천을 시작으로 실시되고 있는 2017년 전국연전시에는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재한 트랙터 C, G, M, X시리즈를 비롯해 24~145마력의 트랙터, 4~6조 콤바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6조 이앙기와 8조 이앙기, 여성친화형 농기계인 승용관리기와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를 포함해 30~40여대의 제품을 진열한다.

특히 129마력 대형 트랙터인 S25를 비롯해 S시리즈 트랙터의 경우 실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게 동양물산기업 측의 설명이다.

동양물산기업 관계자는 “연전시 기간 동안 제품 전시만이 아니라 신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고객들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별 200~400명, 전체적으로 72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연전시에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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