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 경영전략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 200여명이 기념촬영을 했다.

수협중앙회가 경제·신용 사업 분리 이후 첫 경영전략워크숍을 열고 올해 핵심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지난 3~4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경영현안 및 핵심 추진전략 공유 △강사 초청 특별 강연 △사업목표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 임직원들은 신 수협 출범 원년인 올해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수협이 지향하는 목표를 향해 전진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일선수협과 중앙회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면서 임직원을 격려하고 “공적자금 상환을 앞당겨 어업인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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