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어려운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상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농진청은 전국 156개 시·군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예정이지만 가축질병 발생으로 여러 시·군에서 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연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교육을 개설했다.

제공하는 교육은 과수, 채소, 화훼 등 품목별 자료부터 TOP5융복합프로젝트인 곤충산업, 스마트팜 등 60분야 강의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은 농업포털 ‘농사로’에서 참여할 수 있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영상을 제공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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