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목우촌은 지난 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영업본부 워크샵을 진행했다.

농협목우촌은 지난 3일 2017년 영업력 강화를 위한 영업본부 워크샵을 갖고 매출 6000억원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영업이 강한 목우촌, 직원이 행복한 목우촌’을 만들기 위한 이번 워크샵에는 김용훈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본부 직원들이 참여해 사업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목우촌은 올해 중점 추진항목으로 농협목우촌 대리점 신규 개척, 급식시장 진출 확대, 흑돼지 시장과 펫푸드사업 진출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1부서 1특기 활동, 직급별 조찬 간담회 실시, 포상제도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훈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가공시장에서 고품질 육가공 시장을 선도했던 목우촌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당부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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