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약용자원연구소·K-herb연구단 업무협약

▲ 김만조 산림약용자원연구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철(다섯 번째) 한국한의학연구원 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한국한의학연구원 K-herb연구단(단장 김철)과 손을 맞잡았다. 자생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국산 한약재의 판로확보를 위해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K-herb연구단은 지난 6일 대전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생 산림약용자원이 저가의 수입 한약재를 대체함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국산 한약재가 우위를 점하도록 하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

김만조 소장은 “국내 산림약용자원 소재를 개발하고, 고품질의 국산 한약재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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