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숲유치원협회 4대 회장으로 김정화 수성대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부터 2년이다.

숲유치원협회는 최근 대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재택 부산대 교수(초대·2대 회장), 김종호 여수 베타니아복지재단 이사장(3대 회장)에 이어 4대 회장으로 김정화 교수를 임명했다.

김정화 교수는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면서 “국가와 지자체를 통해 동네 숲터 발굴사업에 힘을 쏟고, 지금까지 개발해 온 한국형 숲치유원 모형을 다듬어서 회원들에게 보급하며,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한 영유아교육기관에 자격수단이 지원되도록 해 숲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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