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연 처리형 약제 '사파이어' 홍보 강화

팜한농이 최근 한파와 폭설에 따른 딸기 잿빛곰팡이병이 확산되자 이 병 방제에 효과적인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사진>에 대한 마케팅이 돌입했다.

딸기 잿빛곰팡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병이 심해지면 과실전체에 잿빛 분생포자가 형성돼 물러지면서 썩게 된다.

하우스 습도가 높을 때는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약제보다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가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사파이어’는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잿빛곰팡이병에도 예방효과가 우수하고 약흔이 남지않아 수확물의 상품성 향상에도 유리한 것이 강점이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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