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협 비상임감사 협의회(회장 김민종 제주시수협 비상임감사·사진 오른쪽)가 최근 수협재단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민종 회장은 “요즘 현장에서 어업인들이 겪는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수협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촌 복지가 향상되길 기원하는 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회원조합 비상임감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2015년 12월 창립 이후 현재 17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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