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가 2017년 예산을 전년대비 243.7%늘어난 24억3900만원으로 확정해 공시했다.

친환경농산물관리위는 2016년 이월금 2억1234만4000원과 생산농가 거출금 9억9613만5000원, 농협거출금 1억4550만원을 합쳐 총 13억5395만9000원에 정부보조금 10억8560만6000원을 합산해 총 24억3900만원을 2017년 예산으로 편성했다.

또 지출은 소비홍보 10억4300만원, 예비비 3억8256만5000원, 운영관리비 3억4400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 2억3000만원, 유통구조개선 2억2000만원, 조사연구 1억1000만원 등으로 세출에산을 확정했다.

친환경농산물관리위는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17조 6항 및 시행규칙 제19조에 의거해 이러한 2017년 예산안을 1월 21일 공시했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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