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31개사-복지단체 10곳

▲ 지난 20일 aT센터에서 개최된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 2차 업무협약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이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나간다.

aT는 지난 20일 aT센터에서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 2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31개사와 10개 복지단체가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업무협약을 통해 FOOD드림 행복나눔단 참여 업체는 62개, 복지단체는 20개로 확대됐으며, 연간 2000회 이상의 기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T FOOD드림은 참여 기업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식품을 매월 복지단체에 택배를 통해 배송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aT FOOD드림에 기꺼이 참여해 준 기업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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