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기계 전문기업인 ㈜명성(대표 이인현)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해외워크숍을 통해 임직원들 간에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고, 수출확대 방안도 논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명성 임직원들은 최근 자사의 중형베일러가 수출되고 있는 일본 큐슈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농업환경을 배우고, 향수 수출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벳푸의 온천체험 등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직원 서로를 격력하고, 쌓였던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현 대표는 “임직원 워크숍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며 2017년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현장의 농업환경을 견학하면서 수출시장의 확대가성 또한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은 중국수출이 시작된 2012년에는 중국을 배우고자 전임직원이 중국으로 워크샵을 다녀오기도 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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