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기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은 12일 설을 앞두고 농산물원산지 단속을 강화해 부정유통이 없도록 하라고 전 직원에게 지시했다.
김 지원장은 “우리농업을 지키는 기본은 우리 소비자인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지키는 것이다”며 “수입 농산물의 우리 농산물 둔갑은 농업인과 소비자를 동시에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낙교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강원지역본부장은 9∼13일 각 지사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봄철 가뭄과 이상기온 등에 철저히 대비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들어 기후변화로 날씨와 기온이 예측하기 힘들어 봄철 농사가 힘들다”며 “물 관리를 비롯해 농업인지원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