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출시 "잔디 영향없이 잡초만 제거"

 

㈜경농이 겨울철 한번 처리로 산소잡초를 오랫동안 관리하고 방제할 수 있는 ‘동장군’을 출시했다.

최근 산소 잔디에는 바랭이, 제비꽃, 민들레 등 여러 잡초가 혼재되어 발생되는데 완전히 방제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따라 ㈜경농이 출시한 이 제품은 설날 성묘시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잡초를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동장군’은 잔디의 휴면기에 처리하는데 잔디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처리한다.

또 이 제품은 물 없이 간편하게 잔디에 잡초를 방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처리방법이 간편하고 잔디에도 안전하다. 기 발생된 잡초뿐 아니라 발아 전, 발아 중인 잡초의 억제효과도 탁월하고 토양 흡착력이 우수해 한번 처리로 오랫동안 잡초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한 봉지 당 3kg으로 100평을 고르게 살포할 수 있어 잡초를 세밀하게 방제할 수 있다. 그러나 2월이 넘어가면 잔디생육에 영향을 미치므로 2월 이내에 살포해야 한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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