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예찰과 가축 질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국내에 상시수의예비군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 윤종웅 가금수의사회 회장에 따르면 미국에선 USDA(미국 농무부)가 수의사, 수의테크니션, 수의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의예비군을 조직하고, 훈련해 가축 질병 발생이나 재난 시 현장에 투입해 방역 효율성을 향상. 이에 국내에도 수의예비군제도를 도입해 인력이 부족한 지자체 방역 활동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 윤종웅 회장은 “미국에는 수의예비군이 5000명 정도 있는데, 국내에서는 800명이면 지자체의 방역 인력 공백을 채울 수 있다”라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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