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연 양주 목화솜 판매양주시는 지난해 ‘1000만 송이 천일홍 군락지’에 조성된 목화 꽃에서 채취한 천연 양주 목화솜을 판매한다.
목화는 꽃이 피어 씨가 여물면 씨방을 둘러싸고 있던 꽃술이 부드러운 솜털로 변하고 이 솜털을 모으면 바로 목화솜이 된다.
목화솜은 숨이 죽을 때마다 틀어 다시 사용하면 처음처럼 사용할 수 있는 회복력이 뛰어난 천연 섬유소재다.
특히 천연 양주 목화솜은 호흡기나 아토피와 피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보온성과 투습성이 좋고 부드러워 천연 목화솜을 이용한 이불, 방석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양주 목화솜 가격은 ㎏당 3만원으로 구입 문의는 양주시 농촌관광과 체험농원관리팀(031-8082-7240~2)으로 하면 된다.
양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이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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