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이 국내 유업계 최초로 지난해 10월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HACCP 황금마크’ 유기농 우유 제품을 출시했다.

상하목장이 이달부터 시판 중인 ‘HACCP 황금마크’가 적용된 유기농 우유 제품은 180mℓ와 750mℓ 두 가지다. 상하목장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지난해 10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 중인 축산물안전관리기준을 목장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에 적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했다.

이와 함께 ‘HACCP 황금마크’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소비자들이 안전관리통합인증·유기농 인증서, 제품 및 안전먹거리 안내 등의 정보를 확인해 믿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상하목장의 설명이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유기농 인증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동시에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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