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에서 블루베리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순창군이 올해 농촌체험 관광객 3만명 달성을 선언하고 5개 사업에 2억여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군이 올해 농촌체험관광과 관련해 추진하는 사업은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 △농촌교육농장 품질 향상 지원사업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팜파티 지원사업 △농촌체험관광 팸투어사업 △대사성 치유농장 육성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관광을 즐기는 농촌체험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순창은 전국 전통 장류와 건강에 유익한 바른 먹거리를 활용한 독특한 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장을 선점하고 6차 산업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순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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