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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잎마름병, 환기·물빠짐 관리 만전"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서 자주 발생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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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9호]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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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에 토마토를 말라죽이는 잎마름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토마토 잎마름병은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비가 자주 내려 공기 중의 상대습도가 90~100%로 높을 때 심하게 발생해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으로 발생하면 1~2주내에 시설 내 작물 전체를 황폐화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잎마름병은 주로 잎과 잎자루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는데 뜨거운 물에 데친 것 같은 증상인 수침상으로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부정형 병무늬가 나타난다. 또 시설 내공기 습도가 높을 때는 잎 뒷면에 많은 양의 흰 균사와 유주자가 나타나며 이는 2차 전염원으로 작용해 급속히 퍼지는 특징이 있다. 증상으로는 줄기는 갈색으로 썩고 과실의 병든 부위는 흑갈색으로 썩고 오그라드는 모양을 보인다. 
따라서 방제를 위해서는 환기를 철저히 하고 시설 내부가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잦은 물대기를 피하고 물빠짐이 좋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포장을 깨끗이 하고 병든 잎이나 줄기는 즉시 없애 2차 전염원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발병하지 않은 토마토 시설재배 하우스는 친환경 농자재인 아인삼염 1000배액을 출입구와 측창 주위에 예방적으로 뿌려야 방제에 효과적이다. 일단 발병한 시설은 감연된 잎과 과실, 줄기를 하우스 밖으로 이동시키고 아인산염 5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뿌려주고 기타 토마토 역병 약제를 사용한다.

이와관련 이성찬 농진청 시설원예연구소 박사는 “지난해 토마토 잎마름병이 발병한 시설하우스와 시설 주위에 감자를 많이 재배하는 포장이 있는 하우스에서는 특히 잎마름병이 잘 발생하므로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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