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외식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신개념 레스토랑 헌터스문 신규 개장을 확대하고 있다. 헌터스문은 서울 종각점과 인천 논현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3호점(전북도청점)이 추가 개장됐다.

헌터스문에서는 국내산 축산물로 만든 독일식 족발인 슈바이네학센과 바비큐, 치킨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산 쌀과 보리를 주원료로 만든 국산원료 100% 수제맥주도 선보이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헌터스문 3호점 개장을 기념해 목우촌 햄 상품 증정 및 수제생맥주 무료 시음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용훈 농협목우촌 대표는 “헌터스문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달 중에 추가로 5개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40개점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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