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에서 1인당 3만원 미만의 생선회 상차림이 지역식당의 주요 정식메뉴로 첫 선을 보여. 이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급격히 줄어든 수산물 소비를 살리기 위함으로, 이에 앞서 완도군은 관내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1인당 3만원 미만의 생선회 메뉴를 내놓기로 결정. 군 관계자는 “횟집에서 저렴한 회를 개발해 판매한다 할지라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취급하기 어렵다”며 “관광객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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