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가세현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는 지난달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7대 한농연경기도연합회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거에는 가세현 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사진·51>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것을 비롯, 부회장 양진모(김포시연합회장), 강송섭(과천시연합회장), 신현유(경기도연합회 부회장), 백한기(경기도연합회 부회장) 후보도 4명의 정족수를 채워 신임 임원으로 선출됐다. 또 감사로 출마한 김진영(여주시연합회장), 최홍병(경기도연합회 부회장) 후보도 무투표 당선됐으며, 결원된 감사 1명은 향후 이사회에서 선출키로 했다. 

가세현 신임회장은 “시군연합회와 연계한 현장농정을 강화해 미래 농업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가세현 당선자는 한농연포천시연합회장을 거쳐 한농연경기도연합회 부회장 4년을 역임했으며, 포천축협 이사, 포천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경기도 새농민상 등을 수상했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충북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서원복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서원복<사진·55> 충주시회장이 당선됐다. 서 회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다수 대의원들의 선택으로 내년부터 3년의 임기를 맡게 됐다.

충주농고와 상주산업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1996년 후계자로 선정됐다. 충주시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새마을지도자 교현안림동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조직의 단결력을 키워 뿌리를 튼튼히 하고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연합회가 되도록 만들자”고 말했다.

또 “시군연합회의 눈높이에 맞춘 도연합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지속 가능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연합회가 재정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충남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박의열

 

한농연충남도연합회의 제16대 회장으로 박의열 후보<사진·55>가 당선됐다.

지난달 28일 아산그랜드호텔에서 15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 한농연충남도연합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박의열 후보를 회장으로, 최문갑·심원섭·이대희·고광섭 후보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후보자가 없는 감사 3인 선출 건에 대해서는 차기 집행부의 이사회에 위임했다.

이날 박의열 회장 당선자는 “농업의 가치 창조와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맞는 농업정책이 제정되도록 해 잘사는 농업을 만들고, 충남농업 발전에 맞는 정책 발굴에 매진할 것”이며 “아울러, 도연합회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해 조직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의원들은 2016 결산안 및 2017 예산안을 승인하고, 제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아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전남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상남

 

한농연전남도연합회가 지난달 28일 화순하니움문화센터에서 2016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6년 결산 및 2017년 예산안 승인, 제17대 선거직임원 선출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선 이상남 전남도연합회 직전감사가 회장<사진·56>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이상남 회장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한농연다운 한농연을 만들어 회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회장에는 김대환 해남군연합회 직전회장, 정임수 전남도연합회 직전부회장, 조광윤 무안군연합회 직전회장, 이동형 장성군연합회 직전회장, 감사는 안성호 전남도연합회 직전 부회장이 각각 당선됐으며, 감사 2인은 추후 이사회에서 선임키로 했다.

화순=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경북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박창욱

 

한농연경북도연합회가 지난달 27일 ‘2016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16대 한농연경북도연합회 도 임원 및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기호 3번으로 도 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창욱<사진·48> 후보가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통해 함께 출마한 김일 후보(기호 1번)와 전재정 후보(기호 2번)를 누르고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박창욱 신임 회장은 한농연봉화군연합회 회장과 제15대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사업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도연합회 신임 부회장에는 김형철 한농연경주시연합회장과 김경섭 한농연구미시연합회장, 한구홍 한농연상주시연합회장이 각각 당선됐다. 도 연합회 감사에는 황장규 한농연영주시연합회장이 당선됐다.

박창욱 신임 회장은 이날 선거에 앞선 소견발표를 통해 “강력한 리더쉽과 단호한 추진력을 통해 새희망의 경북농업, 힘차게 도약하는 경북한농연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경남도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학구

 

이학구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제22대 회장이 선출됐다. 그는 “1만3000여 경남농업경영인과 함께 농업·농촌의 시련 극복과 새로운 희망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농연경남도연합회(회장 성한경)는 지난 12월 28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제22대 임원을 선출했다.

이학구<사진·55> 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이 ‘회원에게 힘이 되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한농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회장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학구 신임회장은 진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한농연진주시연합회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자문위원 등을 엮임했다.

부회장은 △장진수(산청군) △이정모(거제시) △박근중(창원시) △허진도(창녕군) 후보가 당선됐다. 감사는 △김용원(함양군) △윤진욱(김해시) △주영신(합천군) 후보가 당선됐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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