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차산업 우수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5번째 기지가 구축됐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지역 최대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동대구환승센터) 개점과 동시에 경북 6차산업 우수제품 안테나숍 ‘내고향 일품방’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안테나숍은 지난해부터 차례로 문을 연 대백프라자점, 이마트 경산, 구미, 대구 월배점에 이은 5호점이다. 22개 업체 173개 품목의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확대 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생산자가 즉각 상품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6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구=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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