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일본습지네트워크 대표의 새만금사업 중단 요구에 대해 농림부가 주일농무관까지 동원, 반박에 나서 눈길. 농림부는 12일 “지난해 일본의 이사하야만 홍수 때 주민 90%가 대피했다는 야마시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주일농무관의 확인 결과 총인구수의 0.4%인 3백50명이 잠시 피난한 것 뿐이며, 현지 주민들은 간척지의 홍수조절 기능 때문에 피해가 적었다고 알고 있다”고 강조. 야마시타대표는 지난 8일 “새만금사업이 농경지확보는 커녕 대규모 생태계 파괴만불러온 이사하야만 간척사업을 답습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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