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드림’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우리밀로 만든 케이크 9종을 출시했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 ‘The Only 자연드림’(자연드림)이 ‘메리크리스마스 우리밀 산타’를 테마로 우리밀 케이크 9종을 선보인다.

자연드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우리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자연드림 케이크는 밀가루부터 소맥전분까지 오직 우리밀을 사용했다”며 “점점 줄어드는 우리밀의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밀이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밀 재배를 포기하지 않는 생산자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선한 유정란, 유기농설탕, 담백한 우유로 만든 생크림 등 다른 재료들도 엄선했다. 우리밀 시트 사이에 새콤달콤한 딸기크림을 가득 넣은 ‘첫눈에설레임’, 공정무역 코코아 분말 시트와 100% 우유로 만든 생크림이 만난 ‘별빛기리쉬’, 라즈베리퓨레를 넣어 상큼한 ‘산딸기산타’ 등 다양한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자연드림은 소개했다.

생크림케이크 3종은 매장에서, 그 외 케이크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우리밀공방에서 직접 만들어 자연드림이 원재료부터 포장,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자연드림 케이크는 자연드림 매장과 아이쿱몰에서 예약 및 주문 가능하며, 아이쿱몰의 경우 23일 오전 10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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