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발생이 계사 내 사육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 12일 기준 살처분 ·매몰 처리된 육계는 총 40만3000마리로, 산란계(596만마리)나 오리(133만3000수)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치. 업계 관계자들은 육계에서 AI 발생이 낮은 이유로 계사 내 높은 온도를 지목. 육계 계사의 경우 사육 초기에 내부 온도가 35°C에서 시작해 출하 시 22°C 가량을 유지. 하지만 산란계의 경우 18°C를 유지하는 상황. 업계 관계자는 “AI가 여름에는 발생하지 않고, 겨울에 발생하는 것과 같이 계사 내부 온도에 따라 발생 여부도 달라지는 것 같다”라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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