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AFF이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의 주인공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얍)이 한국유통대상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공헌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한국유통대상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았으며, 대한민국 유통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유통구조 개선촉진 및 경영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aT는 올해 ‘청년에게는 바른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이라는 의미로 ‘Good Job!, Good People’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국내외 식품기업과 대학 및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토대로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농식품 분야 인재 육성에 적극 앞장 서 온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유성 aT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미래의 유망산업인 농식품 분야에 진출하기 원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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