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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매시장 통합 유통관리시스템 본격화

농수산물 경락정보 표준체계 적용, 실시간 정보 공유

도매시장 종사자 및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공영 도매시장 내 통합 유통관리시스템이 본격화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이를 위해 우선 대전 노은·오정, 부산 엄궁 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고품질 농수산물 경락정보 개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함께 한다.

기존의 유통관리시스템과 달리 강력한 통계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유통관리시스템은  표준체계가 적용된 농수산물 경락정보를 바탕으로 각종 유통 통계 정보를 실시간 집계·공유하고 재가공도 할 수 있다. 이는 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도매시장 법인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생산자 및 생산단체는 연간 1213억원의 소득증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격대별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고, 도매시장도 선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를 토대로 실시간으로 부적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지자체 도매시장관리사업도 또한 업무지원과 농수산물 경락정보의 투명한 관리로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에 따른 거래 물량의 증가를 꾀해 시장 사용 수수료 수입 증대가 예상된다. 시장 내 법인 역시 품질 오류 개선비용 절감과 거래물량 증가에 따른 경매 수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된다.

박철수 농정원장은 “앞으로 매년 5~10개 도매시장을 추가해 최종 33개 전체 공영도매시장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수산물 경락정보 개선은 물론 고품질 유통단계별 정보가 민간에 확대·개방됨으로써 침체된 국내산 농수산물 유통시장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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